확 달라진 '나드리 화장품', 브랜드에 트렌드를 더하다 2016.07.08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브랜드만 남기고 모든 것이 확 달라졌다. 90년대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나드리 화장품'의 변신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자체 기술력으로 확보한 차별화된 핵심원료부터 컨설팅 전문가팀의 참여로 트렌디해진 마케팅 전략이 특히 눈에 띈다. 중국 등 해외시장에 초점을 맞춘 적극적인 수출전략 역시 주목할 만하다.

나드리 화장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나선 이강욱 대표는 "마케팅 핵심가치를 제품의 품질력에 두고 인구통계학적인 니즈 분석과 해외부문 강화를 통한 다원화 전략으로 사업의 체질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라며 "37년 나드리의 역사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 위에 현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디함을 더해 비즈니스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나드리를 위한 강한 의지였다.


나드리 화장품의 새로운 변신은 글로벌 시장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손꼽히는 독창적인 제품 레시피 개발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나드리 화장품은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박경호 한의학 박사의 허브 발효 연구와 나드리 화장품의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결합시켜 품질 혁신과 마케팅 시너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장학과 교수진과 추가적으로 협업을 진행, 학술적 근거를 토대로 한 폭넓은 R&D를 진행하는 등 재료 및 제형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품 품질주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과 동시에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중국 소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국내 기반이 탄탄한 배우 장서희를 나드리 화장품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외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루이시'로 불리며 중국 본토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장서희는 새로운 변신에 나선 나드리 화장품의 방향성과 잘 부합해 향후 브랜드 이미지 파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장서희는 나드리 화장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신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중국 내에서 구축한 이미지 파워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에서의 나드리 화장품 프로모션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아울러 한 발 앞서 유통구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옴니 채널 방식으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를 기회 삼아 기존의 멀티채널을 상호보완적인 방향으로 융합해 공급과 유통이 상생하는 '하이브리드 옴니 채널' 파트너십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37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역사와 그 안에서 누린 영광을 모두 뒤로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 그리고 도전을 마다치 않는 나드리 화장품의 미래에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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