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윤찬영 이경영 '태권소녀뽀미' 2일(오늘) 크랭크인 2016.06.21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태권소녀 뽀미’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2일(오늘) 크랭크인 한다. 

영화 ‘태권소녀 뽀미’(감독 박수영, 제작 메가폰)는 태권도 선수 출신의 엄마와 중2병 사춘기를 겪는 아들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갈등과 화합, 성장을 담을 예정이다. 앞서 태권도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웹•모바일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작품이다.

태권도 선수 출신 엄마 ‘양보미’ 역은 장서희가 맡았다. 장서희는 차승원과 함께 출연한 영화 ‘귀신이 산다’ 이후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발랄한 작품에 출연한다.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 복수극을 통해 강렬한 이미를 갖게 된 장서희는 극 중 선수시절 뽀미 언니라 불린 ‘양보미’처럼 어린이 프로그램의 대명사인 ‘뽀뽀뽀’의 7대 뽀미언니 출신. 특히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장서희는 이번 영화에서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태권도에 도전한다. 원조 한류배우로 국내외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서희는 가족드라마인 ‘태권소녀 뽀미’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장서희와 대치를 이루는 아들 ‘한철’ 역에는 드라마 ‘마마’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한 훈남 아역 윤찬영이 맡아 스쿨록밴드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중2병에 걸린 아들로 변신해 장서희와 모자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들과의 다툼으로 상실감에 빠진 ‘양보미’에게 정신수양을 해주는 ‘백운도사’ 역에 이경영이,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를 철학으로 삼는 천하태평 남편에 김진수가, ‘양보미’의 선수시절 후배이자 아들이 다니는 태권도장 사범으로는 태권도 선수 출신인 그룹 빅스타의 리더 필독이, ‘보미’의 선수시절 라이벌 역으로는 태권도 선수 출신 배우 태미가, ‘보미’의 둘째 아들로는 최근 드라마 ‘씨남정기’ 출연한 최현준이 합류했다.

‘한철’이 들어가고 싶어 하는 스쿨록밴드의 멤버도 화려하다. 초통령으로 불리는 ‘보니하니’의 신동우가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왔으며, 밴드 제이스의 멤버이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박해진 아역을 맡았던 승현과 정환이 각각 보컬과 기타를 맡았다. 또한 ‘슈퍼스타K7’으로 명성을 얻은 인디밴드 중식이가 이들의 멘토로 출연한다. 여기에 화려한 카메오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캐스팅을 완성한 ‘태권소녀 뽀미’는 2일 크랭크인하며,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틸컷